2024년 언양 성당 사목 지침

청소년, 청년의 해(1) “환대와 경청의 해”

2024년 부산교구는 청소년, 청년의 해, 첫 번째 해 “환대와 경청의 해”를 보냅니다.

교구장 주교님께서 “환대와 경청의 해”를 선포하며, 세 가지를 제안합니다.
 

1. 환대하고 경청하는 본당 공동체를 만듭시다
   
   
2. 청소년 사목에 서로 협력합시다.
   
   
3.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읍시다.

우리 언양 성당 공동체도 “환대와 경청의 해”를 보내면서, 교구장 주교님께서 제안하신 위 세 가지 사항을 실천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공동체는 본당 설립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100년 역사의 전통을 찾고 이어가면서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1. 교우 여러분 각자 언양 성당의 주인임을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위축되었습니다. 우리 본당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을 회복해야 하는 때입니다. 사목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활동 해주십시오.
   
   
2. 환대와 경청을 통해서 더욱 친교를 이룹니다.
   환대와 경청의 공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친교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자주 만나고 경청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는 공동체를 만듭시다.
   
   
3. 청소년, 청년들에게 신앙을 알게 하고, 전해줍시다. 
   신앙 가치가 더욱 중요한 시대입니다. 
   박해시대 때부터 이어온 언양성당의 자랑스런 신앙을 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언양성당 형제 자매 여러분!

2024년 올해도 하느님께서는 우리 공동체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언양성당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언양성당 모든 신자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언양성당 이상율 바실리오 주임신부, 강호성 요셉 부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