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년 2013년 11월 24일 그리스도왕대축일까지는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이 선포하신 \'신앙의 해\'입니다.
우리 신앙의 가장 근본이 되는 \'믿는다는 것\'에 대해
지금껏 혹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며 소홀히해 왔다면
지금 당장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믿음의 가치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남밀양성당의 모든 주일과 대축일 미사에서는 니체아 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배부해드리는 신앙의 해 리플렛과 상본을 참조하시고
신앙의 해를 그저 형식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진지한 삶의 새로운 계기로 여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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