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신부님이하 모든 예림공동체 형제자매여러분의 성전건립을 위해 애쓰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진 자와 과 못가진 자는 똑같은 예림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데 같이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네요.
“가진 자는 재물로 하고 빈자는 영성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말씀이 있죠.”
끊임없이 현실에 도전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삶이 그에 상응하는 축복과 보람은 반듯이 돌아옵니다.
우리 예림공동체는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가진 자의 베풂 속에서 차별로부터 자유롭고, 인간다운 존중과 존엄을 지켜갈 수 있는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내가 있어 네가 있는 세상이 아니라, 네가 있어 내가 여기 존재한다는 의식 속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참으로 아름다운 예림공동체의 사람들입니다.
신부님!
항시 차별 없는 웃음에서 고맙습니다, 같이 동참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