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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가슴이 아리도록 슬퍼보입니다.
    이장수마리아  작성일 2006.11.03  조회 122     

                    


          기도 일기
              당신 앞엔
                  많은 말이 필요없겠지요,하느님
                    그래도 기쁠 때엔
                      말이 좀더 많아지고
                        슬플 때엔
                          말이 적어집니다.
                          어쩌다 한 번씩
                          마음의 문 크게 열고
                          큰 소리로
                          웃어 보는 것
                          가슴 밑바닥까지
                          강물이 넘치도록
                          울어 보는 것
                          이 또한

                          아름다운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믿어도
                          괜찮겠지요?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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